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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용인 민속촌 셀프 거지체험

거지옷 제비뽑기

제비뽑기로 왕을 정해본다
왕 한명빼고 다 거지분장을 할 것이다

한복촌 카카오톡으로 거지옷 예약하기

별 살다살다....거지옷을 예약해봄!!!

용인 민속촌에 있는 거지옷 맛집 "한복촌"
 
 

운좋게 왕이 걸린 윤가시는

나의 잔소리에 못이겨 주모로 변경한다

용인 한국민속촌
 

주모와 여섯거지들

민속촌 입성이다

 
 
관종들의 셀프 거지 체험
 

반응은 예상했던대로다

다들 우리가 민속촌 알바생인줄 안다

폭발적 인기에 신난 거지들...

 
 
용인 민속촌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주모와 거지들

민속촌 활쏘기 체험
 
 

활쏘기 체험도 해본다

남은건 팔뚝의 큰 멍자국 뿐이다

거지 체력방전

어김없이 나의 체력은 급떡락 했지만

어떻게든 끌어올려본다

 
 

이날 민속촌 거지체험의 날씨는

머선일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좋다.

민속촌 풍경

양하치가 사진을 잘 찍는다

올린 사진들은 대부분 양하치씨 작품이다

 
 

중간중간 분장 리터치 하는 거지들

프로페셔널하다

 
 

온김에 바이킹도 타본다

 
 

의원을 만났다

윤가시를 진맥해보더니 처방전도 내주었다

윤가시의 병명(?!)은 "남자친구가 없어서"

 
 
 
 

파전에 동동주로 입가심하는 거지들

먹는내내 사람들이 사진찍어달라는 요청을 한다

누군가 대뜸 엽전을 주고갔다

재밌는 구경 시켜줘서 고맙다며..

저 엽전은 민속촌에서 천원으로 바꿔준다

날씨 좋은 어느날, 민속촌에서의 거지체험!

관종들에겐 최고였다